[2017] “IT 특성화고교생 아이디어 보러 오세요!” 신세계아이앤씨 피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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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진행한 해커톤 대회 우수팀, 개발 성과 공유
□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까지 창의적 IT인재 육성 위해 전 과정 지원
□ ‘IT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주제로 청소년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 높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특성화고등학교 IT동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제 1회 IT’s 챌린지 피칭데이’(이하 피칭데이)를 오는 16일 홍대 팀플레이스에서 진행한다.
IT’s챌린지 대회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Something to Change -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지난 6월 23~24일 진행된 해커톤[1] 대회로, 우수 팀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비용과 멘토링이 지원됐다.
이번 피칭데이는 우수팀인 △ 선린인터넷고 ‘NEUFS’의 독거노인 낙상 예방 발찌△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우노’의 자동제어 장치가 달린 자전거△ 서울디지텍고 ‘Magic’의 위험 감지 이어폰△ 미림여자정보과학고 ‘JS스터디’의 층간 소음 측정기의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피칭데이는 개인/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사회적기업가 및 사회적기업 엑셀러레이터 등 앞에서 자신들의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 개발, 투자유치까지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로 학생들의 피칭 내용을 듣고 성능 개선 및 사업화를 위한 추가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피칭데이 방식의 진행이 더욱 눈길을 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CSR팀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주입식 코딩교육이 아닌, 사회와 IT 기술 결합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IT’s 챌린지 대회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으론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문제, 사회적기업에 대해 앎으로써, 미래의 사회적기업가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CSR팀장으로서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보고,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 IT 진로체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기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1]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과 같이 일정시간 동안 아이디어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 또는 개발하는 것을 말함.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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