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W교육 내년 의무화…신세계아이앤씨,창의융합형 IT 인재 육성 위한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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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70여명 참여, 무박 2일 해커톤 대회 진행
□ 참여 팀 전체 전문가 멘토링, 우수 4개팀 대상 아이디어 실현비용 지원
□ ‘IT로 사회문제 해결’ 주제, 문제 해결력과 사회문제 관심 높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해커톤 ‘IT’s 챌린지 대회’[1]를 개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여 23일부터 24일까지 서강대학교에서 무박 2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Something to Change -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여한다. 참여 팀은 지난 5월 한달 간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용 브레이크 자동제어 시스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순찰 드론, 코딩으로 물벼룩배양 키트 제작해 녹조 문제 해소’ 등 다양한 IT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선발됐다.
선발된 15개 팀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켜 프로토타입, 구체적인 기획안 등 일정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거쳐 4개 팀에 선발되면 팀당 최대 3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비용과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
4차 산업혁명이 국내외 최고 화두인 만큼 IT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중학교 SW교육이 의무화 된다. 하지만 교사 역량 부족, 커리큘럼 미비, 교육환경 문제 등 진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IT 진로체험 등의 사회공헌을 진행해 온 신세계아이앤씨는 교육 인프라 마련도 중요하지만 SW교육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곱셈을 잘한다고 응용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듯,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는 주입식 교육을 통해 키워지지 않는다”며,
“2018년 SW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SW교육 역시 주입식 암기과목의 하나로 인식되기 시작한 상황을 문제라 느끼고 해커톤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지난해 동아리 지원에서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나간다면 IT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주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정의,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인 IT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 진행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에 대한 장벽을 낮춰 IT 인재 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초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중학생 대상 IT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스마트카 제작 체험, IT로 변화 될 미래사회에 대한 내용 등을 통해 IT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IT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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